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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23 자연식 & 수분 섭취량

Merck veterinary manual에 수분 섭취량에 대한 가설이 3가지 실려있는데,

1. 포유류의 경우,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 당 44~66ml정도의 수분이 적당하다.

2. 대사에너지와 같은 양(ml)의 수분을 섭취하는게 좋다.
3. DM(Dry Matter, 건조중량)에 2~3배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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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묘 기준



4.5kg의 일반 성묘가 다음과 같은 음식을 먹을때 얼만큼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위의 3가지 가설에 비추어 계산해보았습니다. 

ㅇ 닭을 메인으로 한 자연식
- 수분포함 총량 150g
- DM 43g
- 총에너지: 약 200Kcal


가설에 따른 적정 수분섭취량

1. 포유류의 경우,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 당 44~66ml정도의 수분이 적당하다.
   4.5kg x 44~66  = 198~297ml



2. 대사에너지와 같은 양(ml)의 수분을 섭취하는게 좋다.


대사에너지(ME): 총에너지 - 분뇨로 배설되는 에너지 및 소화과정 중 생긴 가스에너지
총에너지:음식 내에 들어있는 에너지를 완전히 연소시켰을 때 발생하는 열의 총량

정확한 대사에너지량, 그것도 개인 레서피로 만든 자연식의 ME는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두가지 방식으로 접근할까 합니다. 

ㄱ. 옥수수의 경우 총 에너지의 83%가량이 대사에너지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응용하여, ME를 총에너지의 80%로 가정하고 계산하기.   

ㄴ. 총에너지에서 가소화 에너지-분뇨로 배설되는 에너지 빼기

돼지, 냥이같은 단위 동물monogastric animals은 가스에너지로 인한 손실이 극소량이므로 일반적으로 무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총에너지-가소화에너지=대사에너지'로 보고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가소화에너지를 정확히 모르기에 가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우유를 급여한 어린 동물의 경우 가소화에너지가 10% 전후, 저질 조사료를 급여할 경우 60% 이상이라고 합니다. 자연식의 경우 가소화에너지가 많지 않을거라 가정하고 20~30% 정도로 설정하면, 대사에너지는 70~80%가량이 됩니다. 

첫번째, 두번째 취합하여 대사에너지를 총에너지의 70~80%로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하루 냥이에게 필요한 수분량은 140~160ml
 


3. DM(Dry Matter, 건조중량)에 2~3배가 적당하다.
   DM 43g의 두세 배는 86~129ml





선택

1. 198~297ml
2. 140~160ml
3. 86~129ml

냥이는 사막태생이며 개보다 수분섭취량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첫번째 일반 포유류에게 필요한 수분량이 냥이에게는 좀 과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추정합니다. 따라서, 두번째 세번째 가설의 결과를 적절히 조합하여, 건강한 일반 성묘의 경우 최소 100ml 이상 먹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하나 더, 계산에 사용된 자연식의 경우 이미 수분이 약 110ml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 아깽이(kitten)의 경우 수분 섭취량은 건강한 일반 성묘보다 더 많습니다. 
  몸무게 1kg 당 80-100 ml 







출처

+ 수분섭취량 가설
Nutritional Requirements and Related Diseases, merckvetmanual
http://www.merckvetmanual.com/mvm/index.jsp?cfile=htm/bc/182902.htm

+ 총에너지, 대사에너지, 가소화에너지

동물 영양학, 고영두 외. 유한문화사, 2008, 284~287p



+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면 언제라도 수정될 수 있습니다. ( ..)

Posted by 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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