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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23 닭고기, 단호박, 팽이버섯이 들어간 고양이 자연식 (2)
  2. 2011.09.23 자연식 & 수분 섭취량

: 닭고기 생식 + 단호박 팽이버섯 퓨레 + 건강 먹거리


닭고기 생식 재료


닭다리살(껍질포함) 2000g, 닭가슴살 1000g, 연골(닭목, 껍질 제거) 1000g,

생뼈600g
간 250g, 심장 800g, 근위250g
달걀 8개(400g)
물 750ml, 켈프2t, 덜스2t, 실리엄허스크 2t, 비타민E400IU 1개

>> 3 성묘 21일 분량- 1일 1묘당 고기 112g(고기88%, 퓨레 12%)

- 지난번 분리해두었던 뼈가 있어서 이번에는 통닭을 넣지 않고, 닭부분육과 연골 등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 연골(닭목): 처음 사서 넣어봤는데 껍질이 후덜덜하게 많더군요. 처음엔 뭣모르고 쓰다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싶어서 껍질 벗겨 사용했습니다. 


- 심장: 이전에 800g씩 계량하여 얼린지라 800g 사용. 다음에 만들때는 아마 양을 줄일 거 같아요.  

- 덜스,
실리엄허스크: 이전에 사두었던 것을 해치우고자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단호박 팽이버섯 퓨레 재료


삶은 단호박 300g, 현미밥400g, 팽이버섯 100g, 코티지 치즈 100g, 마늘 10g, 물 2컵, 김30g, 당근 100g, 생식용두부300g, 들깨가루 20g, 비타민 E 100 1알,
>> 3
성묘 25일 분량-1일 1묘당 25g(고기88%, 퓨레 12%)




건강 먹거리 재료-
3묘 기준/1day

해바라기유 2ml, 연어오일1000mg 2, 브루얼이스트1T,
우유+요거트 10ml 애시도 요거트 소량+우유







영양성분 시뮬레이션




◎ 자연식(닭고기 생식112g+단호박 퓨레25g+건강 먹거리) 영양 분석 시뮬레이션



* 영양소 명 옆 수치:
NRC 권장량(2006) 일반 성묘 기준
   NRC(National Research Council): 과학,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 건강 관련 연구들을 수집하고 배포하는 기관



** 수분 섭취량: 일반성묘의 경우 최소 100ml이상 먹이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판단 
               자세한 내용은 자연식 & 수분섭취량
을 참고해주세요.


*** AAFCO 영양 권장량(최소치): http://sorabncats.tistory.com/4
     AAFCO(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 사료(동물에게 먹이는 먹이, not only 건사료)의 품질과 안정성에 관한 기준을 설정한 비영리 단체. 규제를 가할 수 있는 공무원(state officials)이 속한 비영리 단체




ㅇ Ca-P 비율: 1.04:1

채소에 포함된 인은 흡수율이 낮기때문에, 체내에 실질적으로 흡수되는 칼슘-인 비율은 보다 이상적일 거라 추정합니다.

* 비율 관련 글: 자연식에 들어가는 생뼈의 함량



ㅇ ω3-ω6 비율:
0.18:1

* 비율 관련글: 자연식 & 지방

생식의 지방산 계산, by 날개의 집 http://cafe.naver.com/ilovecat/1284991


o 비타민 K: 장내 유산균이 만들어낼 수 있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NRC AAFCO의 비타민 K 권장량이 크게 차이 나나 봅니다.



ㅇ 철분: 성축의 경우, 아프거나 피를 흘렸거나 하지 않는한, 사료-동물의 먹이, 건사료X 중에 Fe을 별도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번 흡수된 철은 잘 배설이 안 되고, 분으로 배설되는 철은 한번 흡수되었다가 배설된 철이 아니라, 사료에 포함된 철이라고 합니다(동물영양학, 2004). 또한 영양면에서 철분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문제시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The veterinary formulary, 2005).

따라서, 위 자연식에 포함된 철의 함량-AAFCO 대비 94%은 일반 성묘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실제로 자연식을 만들 때, 조, 기장, 보리 등 철분이 풍부한 잡곡을 현미와 함께 사용했습니다.


* 식재료 100g 당 철분 함량(mg): 현미(1.8), 차조(3), 기장(2.8), 찰보리(2.9)



1묘 1일 섭취량을 기준으로 분석: 닭고기 생식112g+단호박 퓨레25g+건강 먹거리


ㅇ 각 재료의 영양 성분: USDA, 농촌자원개발연구소의 식품 성분표를 이용-뼈 제외
   뼈의 분석 수치: 뼈 추정치 3호 사용 * 참고글: 자연식에 들어가는 생뼈의 함량

제외

-
비타민E 알약: 생식과 퓨레를 만들 때 들어가는 비타민E는 산화 방지용으로 넣었기에 분석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요거트: 우유+요거트의 영양분의 경우 우유만 반영

- 덜스, 실리엄 허스크: 냉장고 정리차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료인지라 계산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위 수치는 실험을 통해 나온 영양 수치가 아닌 영양성분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
실제 준비한 자연식, 게다가 냉동 후 해동한 자연식의 영양 수치는 위 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 실제로...


ㄱ.
실제로 먹일 때, 다진 채소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피망, 양배추, 알배기 배추, 배추, 비트, 쌈야채-비타민, 신선초, 오크립, 적상추, 청상추, 샐러리, 치커리, 비트잎 몇 가지 채소 다져서 하루 1~3t/3

ㄴ. 단호박 퓨레 중..

- 단호박: 삶은 단호박 수치를 사용하여 시뮬레이션했지만, 실제로는 찜통에 쪄서 사용했음

- 현미밥: 실제로는 현미, 수수, 찰보리, 현미찹쌀 등을 넣어 지음

- 팽이버섯: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

- 단호박고지 구운 것, 호박씨12g을 더해서 만들었습니다.
  단호박씨를 날 것으로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박박 씻어서 오븐에 말렸어요. (햇빛도 ok) 
  
  분석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이것 저것 자유롭게 더해주기도 합니다.

- 소화 흡수를 돕기 위해 믹서기를 이용하여 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녹즙기..


ㄷ. 건강 먹거리 중..


- 해바라기유: 실제로 2~3일에 한 번 적당한 분량으로 급여하고 있습니다.

- 연어오일: 이틀에 한 번꼴. 지방은 저장할 수 있으니 급여하기 쉽게 편하게 먹이고 있습니다.

- 맥주효모(브루얼이스트): 3묘기준 하루 1T를 끼니 때마다 나눠서 급여. 2끼씩 먹이므로 끼미마다 1/2T씩

- 우유+ 요거트: 실제로는 일주일에 1~3번 간식처럼 급여하고 있습니다.


ㄹ. 그때 그때 조절: 아이들 배변 상태, 몸무게 등에 따라 고기, 퓨레 비율과 급여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ㅁ. 새로운 재료를 사용할 경우 좋아하는 캔을 사용하여 적응기를 두고 있습니다.


ㅂ. 죽
or 스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단백질 급원(새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황태, 갈치, 참치 등등)을 메인으로 죽이나 스프를 끓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주의 육아백과에 나온
절식 효과를 노린다고나 할까요~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장을 청소할 시간을 내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일주일 중 하루 먹이는 것이므로 영양 함량은 크게 신경 안 쓰고 있지만, 철분을 공급해주기 위해 김이나 파슬리로 꼭 토핑해주고 있습니다.







출처

+ 철분
동물 영양학, 고영두. 유한문화사(2004), 221~222p 
The veterinary formulary, Yolande M. Bishop. Pharmaceutical Press(2005), 426~427p
Posted by 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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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이맘 2011.10.14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연골 8월인가 처음 사서 지금까지 두번 사서 써봤는데, 껍질 정말 안좋아보이죠.
    쓰기 편한 것과 가격이 매력적이긴 해요.

    • Favicon of https://sorabncats.tistory.com 소랍 2011.10.18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껍질 떼어내면 부피가 꽤 줄고 그만큼 음식물 쓰레기가 쌓여서-_ -;; 그렇긴 하지만,
      요즘 닭값 생각하믄 연골...

      완전 소중하죠~
      완소연-_ -*


Merck veterinary manual에 수분 섭취량에 대한 가설이 3가지 실려있는데,

1. 포유류의 경우,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 당 44~66ml정도의 수분이 적당하다.

2. 대사에너지와 같은 양(ml)의 수분을 섭취하는게 좋다.
3. DM(Dry Matter, 건조중량)에 2~3배가 적당하다
.

*
일반 성묘 기준



4.5kg의 일반 성묘가 다음과 같은 음식을 먹을때 얼만큼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위의 3가지 가설에 비추어 계산해보았습니다. 

ㅇ 닭을 메인으로 한 자연식
- 수분포함 총량 150g
- DM 43g
- 총에너지: 약 200Kcal


가설에 따른 적정 수분섭취량

1. 포유류의 경우,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 당 44~66ml정도의 수분이 적당하다.
   4.5kg x 44~66  = 198~297ml



2. 대사에너지와 같은 양(ml)의 수분을 섭취하는게 좋다.


대사에너지(ME): 총에너지 - 분뇨로 배설되는 에너지 및 소화과정 중 생긴 가스에너지
총에너지:음식 내에 들어있는 에너지를 완전히 연소시켰을 때 발생하는 열의 총량

정확한 대사에너지량, 그것도 개인 레서피로 만든 자연식의 ME는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두가지 방식으로 접근할까 합니다. 

ㄱ. 옥수수의 경우 총 에너지의 83%가량이 대사에너지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응용하여, ME를 총에너지의 80%로 가정하고 계산하기.   

ㄴ. 총에너지에서 가소화 에너지-분뇨로 배설되는 에너지 빼기

돼지, 냥이같은 단위 동물monogastric animals은 가스에너지로 인한 손실이 극소량이므로 일반적으로 무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총에너지-가소화에너지=대사에너지'로 보고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가소화에너지를 정확히 모르기에 가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우유를 급여한 어린 동물의 경우 가소화에너지가 10% 전후, 저질 조사료를 급여할 경우 60% 이상이라고 합니다. 자연식의 경우 가소화에너지가 많지 않을거라 가정하고 20~30% 정도로 설정하면, 대사에너지는 70~80%가량이 됩니다. 

첫번째, 두번째 취합하여 대사에너지를 총에너지의 70~80%로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하루 냥이에게 필요한 수분량은 140~160ml
 


3. DM(Dry Matter, 건조중량)에 2~3배가 적당하다.
   DM 43g의 두세 배는 86~129ml





선택

1. 198~297ml
2. 140~160ml
3. 86~129ml

냥이는 사막태생이며 개보다 수분섭취량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첫번째 일반 포유류에게 필요한 수분량이 냥이에게는 좀 과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추정합니다. 따라서, 두번째 세번째 가설의 결과를 적절히 조합하여, 건강한 일반 성묘의 경우 최소 100ml 이상 먹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하나 더, 계산에 사용된 자연식의 경우 이미 수분이 약 110ml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 아깽이(kitten)의 경우 수분 섭취량은 건강한 일반 성묘보다 더 많습니다. 
  몸무게 1kg 당 80-100 ml 







출처

+ 수분섭취량 가설
Nutritional Requirements and Related Diseases, merckvetmanual
http://www.merckvetmanual.com/mvm/index.jsp?cfile=htm/bc/182902.htm

+ 총에너지, 대사에너지, 가소화에너지

동물 영양학, 고영두 외. 유한문화사, 2008, 284~287p



+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면 언제라도 수정될 수 있습니다. ( ..)

Posted by 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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