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스프

자연식 일기 2011.09.17 00:34

냥이를 위한 새우스프
: 새우, 우유 200ml 가량, 육수100ml, 버터1/2T, 밀가루1/2T, 마늘 당근 호박 양배추
   

- 3.5~4.2kg 냥이 셋이 두 번 먹을 분량
- 주말용 먹거리... 일주일 중 6일은 영양 균형 신경 쓴 자연식을 먹이고 있음
         

주중엔 자연식
주말중 하루는 죽이나 스프로 나름 절식시키자고 결심하고,
주말마다 계속 죽을 먹이다가 스프를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콘치즈 해먹을 때 넣으려고 사뒀던 새우가 생각나서 새우스프에 도전///



 



일단 새우를 데치고~
사람 먹을 땐 데치지 않고 그냥 했는데, 냥이마마님들 먹을 거니깐... -_ -;;



사람용 레서피를 보니 우유랑 생크림을 사용하던데,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육수를 넣었어요^^;

닭 육수, 데친 새우, 다진 당근, 호박, 양배추, 마늘을 넣고 냄비에서 그냥 갈으려고 했는데...
육수가 적어서 사방에 다 튀더군요;; 으으;;;

가스렌지 다 닦고 토핑할 새우들 미리 빼놓고





나머지 재료들을 작은 그릇에 옮겨 담아 갈은 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였습니다.





달군 팬에 버터를 넣고 녹이다가 버터랑 같은 양의 밀가루를 넣고 갈색이 되게 볶는데...
(요걸 넣으면 스프가 걸쭉해지거든요.)





밥때라 그런지 아님 냄새가 매혹적이었는지
레미랑 로로가 보채더라구요~

잘 먹어줄런지 긴장하면서
냄비에 볶은 밀가루랑 우유100ml 넣고 적당히 걸죽해질 때까지 끓였어요.

불을 끄고 우유 100ml를 더 붓고 그릇에 옮겨담아서 토핑~
빨리 식힐 겸 마지막에 우유를 더 부어줬어요.





철이 풍부한 파슬리랑 체다치즈로 토핑





촵촵 토리




기호도

토리,로로,레미: ★★★★★

처음 준비해준 새우 요리인데
토리, 로로, 레미 모두 맛있게 먹어주었어요ㅜㅜb

이 날...
날도 덥고 기분이 좀 그런 날이었는데,

모두 다 맛있게 촵촵 거리며 먹어주니까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더군요^^

Posted by 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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